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페이페이 공모가는 16달러(약 2만4천원)였으며 첫날 13.5% 오른 18.16달러(약 2만7천원)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121억 달러(약 18조원)였다.
나카야마 이치로 페이페이 사장은 "일본 기업이 미국 자본시장에 직접 들어가 고성장을 이뤄내는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페이페이 이용자 수는 약 7천300만명이다. 일본 QR코드 결제액의 약 3분의 2가 페이페이로 이뤄진다.
페이페이는 인구가 감소하는 일본 시장을 벗어나 미국과 한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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