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국제 유가가 하락하자 코스피가 17일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NH투자증권[005940] 등 증권 관련 종목이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은 오전 9시 24분 기준 전날 종가보다 2.20% 오른 3만2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99% 오른 채 출발한 NH투자증권은 이날 장 초반 4.09%까지 치솟은 뒤 오름폭을 줄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금융지주[071050](2.68%), SK증권[001510](2.26%), 상상인증권[001290](2.17%), 한화투자증권[003530](2.02%), 키움증권[039490](1.86%), 현대차증권[001500](1.73%) 등 같은 업종 종목들도 나란히 상승 중이다.
증권 업종 전체로는 1.09% 오르고 있다.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다시 상승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 관련주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2.84% 내린 배럴당 100.21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의 종가는 5.28% 내린 93.50달러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날 1.14%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2.64%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1.27% 내렸지만, 이날은 1.52%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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