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까지 계열사 남광토건과 주택 브랜드 통합 진행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극동건설은 서울 동작구 본동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본동 148-2·8, 190-50일대를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로,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향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사업 안정성과 분양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극동건설의 올해 첫 수주"라며 "회사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과거 한강 변에 지었던 극동 아파트를 재건축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이라고 소개했다.
1947년에 탄생한 극동건설은 같은 해 창립된 건설 계열사 남광토건과 함께 주택 브랜드 통합·재단장 작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상반 기내 새 브랜드 체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광토건 역시 지난달 서울 송파구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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