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토스증권은 리서치센터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개발자회의인 'GTC 2026'에 참석해 현장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영곤·이지선·한상원 연구원은 이날 'GTC LIVE' 보고서를 통해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행사 속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 주요 내용과 GTC 행사의 역사 등을 짚었다.
보고서는 "젠슨 황이 밝힌 2027년 AI 칩 수요 전망치 '1조 달러'에 현장에서는 '와우'라는 탄성이 쏟아졌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담기도 했다.
토스증권은 "리서치센터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추론 시장에서도 엔비디아가 압도적인 선두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등장한 수많은 기업과 협력체 사례 중에서도 삼성전자[005930]가 직접 언급된 점에 주목했다.
이어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 시스템에 탑재될 '그록(Groq)3 LPU'의 위탁생산업체(파운드리)로 삼성전자를 공식 발표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젠슨 황의 말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출하가 시작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말미에는 "다음 리포트에서는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투자 이야기를 엔비디아와 관련 기업, 주요 기술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시차 없이 현장의 열기 그대로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핵심"이라며 "누구나 최신 투자 인사이트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현지 분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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