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25.03
(284.55
5.04%)
코스닥
1,164.38
(27.44
2.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마켓뷰] 코스피, 유가 불안에도 반도체 투심에 상승 흐름 이어갈까

입력 2026-03-18 08:07  

[마켓뷰] 코스피, 유가 불안에도 반도체 투심에 상승 흐름 이어갈까
美 3대 주가지수, '유조선 조금씩 통행' 소식에 상승 마감
마이크론 실적·李대통령 자본시장 간담회 주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8일 코스피는 여전히 불안한 유가 흐름에도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0.63포인트(1.63%) 상승한 5,640.48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유가 하락에 장 초반 3%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으나 오후 들어 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상승세가 둔화해 1%대 상승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는 7천33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5천725억원, 1천73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는 동반 상승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6,993.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71포인트(0.25%) 상승한 6,716.09, 나스닥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0.47%) 뛴 22,479.53에 장을 마쳤다.
국제 유가의 재반등과 미국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관망 심리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조금씩 통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지수가 소폭이지만 상승 마감했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CNBC 인터뷰에서 "이미 유조선들이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고, 이는 이란의 역량이 얼마나 제한됐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 수출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보다 영구적인 손해를 끼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중동 지역을 둘러싼 전운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9% 상승한 배럴당 96.21달러에, 브렌트유는 3.38% 상승한 배럴당 103.4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여전히 불안한 국제 유가 흐름에도 19일 발표 예정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기대감에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모리칩 공급 부족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 반영하며 4.50% 상승했다. 이에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5천억 달러를 웃돌았다.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상장지수펀드(ETF)는 1.00%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52% 상승했다.
환율도 내려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86.30원(MID)에 최종 호가돼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대비 6.00원 하락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예정된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위기에 강한, 국민이 믿는 자본시장'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고 자본시장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4대 개혁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금일에는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 3월 FOMC 관망 심리에도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에 따른 반도체주 투자 심리 개선,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7배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상 유효한 진입 메리트 등 상방 요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간담회에 대해 "부실기업 퇴출 및 상장폐지 절차 단축 관련 정책의 구체화 여부, 코스닥 펀드의 세제 혜택과 관련한 법안 가시화 여부 등이 코스닥의 단기 상승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