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맞춤형 위협 분석·대응 방안 담은 안내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5G 특화망 보안 안내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5G 특화망은 스마트 팩토리나 스마트 오피스 등 최첨단 IT 서비스를 구현하는 맞춤형 연결망이다.
전국 단위 통신망 서비스인 공중망과 달리 제한된 공간에서 허가된 단말만 접속할 수 있어 저지연과 고신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5G 특화망 구축 기관은 2025년 기준 104개소로 2022년(26개소) 대비 4배 증가했다.
세계 시장 규모 또한 2025년 약 38억달러에서 2030년 약 187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안내서는 국내 산업 구조와 네트워크 특성을 반영해 기업이나 기관이 특정 구역에 맞춤형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보안 위협과 유형별 대응 방안이 담겼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보안 점검표(체크리스트) 등 실무 중심의 기준도 포함됐다.
이상중 KISA 원장은 "5G 특화망이 확산하는 만큼 특화망 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보안 기준 마련과 관련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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