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일본 라인야후 측에 인수된 카카오게임즈[293490] 주가가 25일 급등한 후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전장 대비 1.36% 오른 1만4천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17.73% 급등해 1만6천4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후 장중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오름폭은 축소됐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가 대주주 카카오[035720](지분율 37.6%)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LAAA 인베스트먼트는 라인야후가 출자한 투자 목적 사모펀드(PEF)다.
LAAA(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는 카카오게임즈의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에도 참여해 각각 약 2천400억원, 약 6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분 구조 개편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최대 주주와의 협업 기반을 넓히고, 보유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