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60.46
(181.75
3.22%)
코스닥
1,136.64
(22.91
1.9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현대차 "현지생산·지역특화 강화…기술기업 전환 박차"(종합)

입력 2026-03-26 11:31  

현대차 "현지생산·지역특화 강화…기술기업 전환 박차"(종합)
현대차 제58기 주주총회…중국·인도·북미 등 신차·투자계획 밝혀
자율주행 기술·로봇생산 등 신기술 적용 계획도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윤민혁 기자 = 현대차는 26일 올해 현지 생산과 지역별 특화상품 출시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기업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제58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주총에 참석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전략을 현지화 전략 강화, 지역별 특화 상품 전략 강화,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가속 등 3가지로 정리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지화 전략과 관련, "미국 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본격화하고,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하겠다"며 "2030년까지 그룹 기준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간 120만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에서는 향후 18개월 동안 5종의 신규 모델을, 북미시장에서는 2030년까지 총 36종의 신차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무뇨스 사장은 기술기업 전환에 대해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의 협업, 포티투닷 및 모셔널에 대한 투자, 웨이모와의 파트너십 강화한다"며 "아틀라스를 실제 생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출시 예정인 G90의 개조 모델부터 레벨 2+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내년 말 선보이는 차세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차종에도 탑재해 고속도로 자율주행(NOA) 수준의 주행 보조를 제공한다.
이후 오는 2028년 중 제네시스 고급 대형 모델부터 레벨 2++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도심 환경에서도 NOA 수준의 주행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구글 딥마인드, 엔비디아의 손잡고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생산·작동하게 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의무화, 이사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제 적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오는 하반기 시행되는 개정 상법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도 의결했다. 지난해 237억원이었던 보수 한도가 284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연간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2천원 줄어든 1만원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무뇨스 사장과 이승조 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최윤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최영일 현대생기센터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호르무즈보스턴다이나믹스삼성전자다크소드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