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확정

입력 2026-03-26 11:08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확정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완성…아이온2, 자체 결제 비중 80%"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변경하는 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엔씨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2020년부터 CI 변경과 미션 재정립 등으로 시작한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절차상 마무리했다.
엔씨는 주총에서 사외이사에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은화 RGA코리아 총괄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오승훈 인싸이트그룹 대표를 신규 선임하기로 했다.
아울러 1주당 1천150원씩 총 223억원 규모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도와 동일한 150억원으로 설정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엔씨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레거시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확장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통해 예측할 수 있는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주주는 주총에서 임원진 보수 산정에 대해 "주주들이 배당금 감소를 감내하는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고, 임원들이 고액의 성과급을 받는 것이 맞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임원 보수 책정은 기여도와 목표 달성도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책정하고 있다"라며 "자사주 보상의 경우 2024년도 이래 상당히 많은 내부 구조조정과 인력 감축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고충을 겪은 임원과 사우들에게 보상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게임 실적에 대한 질문도 여럿 나왔다.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11월 아이온2에 도입한 자체 결제 시스템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 정도 되는데, 20∼40% 정도인 다른 모바일 게임 대비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리니지' 지식재산(IP)의 이용자 수와 관련해 "현재 리니지 IP 게임이 7개가 운영되고 있는데, 실이용자가 150만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호르무즈보스턴다이나믹스삼성전자다크소드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