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국발 삭풍에 장 초반 '18만 전자'·'90만 닉스' 내줘

입력 2026-03-27 09:13  

[특징주] 미국발 삭풍에 장 초반 '18만 전자'·'90만 닉스' 내줘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미국발 삭풍에 27일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는 3.39% 내린 17만4천원, SK하이닉스는 3.97% 떨어진 89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지난 9일 이후 14거래일 만에 각각 18만원 선과 90만원 선을 내줬다.
중동 사태가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 속에서 구글 터보퀀트 충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터보퀀트는 인공지능(AI) 모델 운영에 필요한 메모리 수요를 최대 6배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종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터보퀀트의 영향권 속 엔비디아(-4.16%), 샌디스크(-11.02%), 마이크론(-6.97%) 등 주요 기술주가 모두 급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79% 내렸다.
e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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