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챗] 달아오르는 기업공개 시장…리센스메디컬·인벤테라 상장

입력 2026-03-28 09:00  

[IPO챗] 달아오르는 기업공개 시장…리센스메디컬·인벤테라 상장
각각 31일과 내달 2일 코스닥 입성…코스모로보틱스, 30∼3일 수요예측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최근 이란 전쟁으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큰 가운데에서도 기업공개(IPO) 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수조원대의 청약 증거금이 몰려들며 청약 경쟁률이 1천 대 1을 훌쩍 넘는 새내기주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에 공모주 1주조차 확보하기 쉽지 않다.
IPO 시장이 달아오르는 데에는 새내기주가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 수요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7개 새내기주 가운데 3개 종목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로 상승하는 '따따상'을 기록했다. 다른 3개 종목도 공모가 대비 100% 안팎으로 급등했다.
이런 열기 속에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3월 마지막 날 코스닥에 입성한다.
리센스메디컬은 지난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가 1만2천원에 청약을 진행한 결과 2천97.6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4조원을 넘었다.
피부 냉각마취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리센스메디컬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수초 내 정밀 제어해 목표 부위를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냉각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는 내달 2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4월의 문을 연다. 공모가는 1만6천600원.
지난 23∼24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1천913.44대 1을 기록하며, 4조7천억원에 가까운 청약 증거금이 몰려들었다.
이 기업은 2018년 설립돼 다당류 기반 나노 약물 전달 플랫폼인 '인비니티'(Invinity)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의료·재활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보유한 코스모로보틱스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5천300∼6천원.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를 획득했으며, 전 세계 12개국에서 인허가를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일반 청약을 예정했던 하나금융그룹의 첫 번째 공모 상장 리츠인 하나오피스리츠는 이란 전쟁 등 대외 시장 환경 악화에 따라 상장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다음은 다음 주 기업공개(IPO) 일정.
◇ 상장
▲ 리센스메디컬, 코스닥, 31일, 공모가 1만2천원, 한국투자증권·KB증권
▲ 인벤테라, 코스닥, 4월 2일, 공모가 1만6천600원, NH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 수요예측
▲ 코스모로보틱스, 코스닥, 3월 30일∼4월 3일, 희망 공모가 5천300~6천원, 유진투자증권·NH투자증권·유안타증권
taejong7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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