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8일 국내 정유주가 줄줄이 내렸다.
이날 흥구석유[024060]는 전장 대비 17.55% 내린 1만8천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1만8천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중앙에너비스[000440](-17.65%), 한국석유[004090](-10.47%), 극동유화[014530](-4.80%) 등도 줄줄이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현재 전장 대비 16.09% 급락한 배럴당 94.7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WTI 선물 가격이 장중 기준으로 1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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