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9일 장 초반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9분 현재 전장보다 2.38% 내린 20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6% 내린 20만7천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낙폭을 조절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2.13% 내린 101만1천원에 매매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전날 각각 7.12%와 12.77% 폭등해 '21만전자'와 '100만닉스'를 회복한 데 따른 단기 차익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란이 휴전 합의 이후에도 세계 에너지 공급의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통제하면서 하루 통과 선박수를 10여척 수준으로 제한하려 들고 있다는 외신 보도나, 언제든 전투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며 재차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 등도 배경이 됐을 수 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432억원과 118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6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기관이 21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202억원과 80억원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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