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신도시 교통대책 협력체계 가동…속도 높이고 불편 낮춰

입력 2026-04-15 11:00  

대광위, 신도시 교통대책 협력체계 가동…속도 높이고 불편 낮춰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2026년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태스크포스(TF)의 첫 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TF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조속한 착공을 위해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서울시, 인천시, 하남시 등 관련 지자체와 사업시행자인 LH, 인천도시공사(iH),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대광위는 지난 2024년부터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적기 구축이 우려되는 사업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TF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존(2024∼2025년) 사업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사업 16개와 신규 선정 사업 20개 등 36개 사업을 갈등 조정형, 신속 인허가형, 직접 인허가형으로 구분해 점검한다.
TF는 사업유형 등에 따라 5개반(갈등관리반, 철도반, 도로반, 직접인허가반)으로 구성해 반별로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
지난해 10월 개정된 광역교통법에 따라 신설된 대광위 갈등 조정 절차와 도로 사업의 국토부 직접 인허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사업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홍 대광위 상임위원은 "신도시 교통 대책 신속 추진 TF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위해 참여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도 최대한 많은 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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