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미·이란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26-04-15 09:40  

[특징주] 건설주, 미·이란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급등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건설주가 15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재개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대우건설[047040]은 전 거래일 대비 18.09% 오른 2만7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2만7천9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건설[000720](3.74%), GS건설[006360](6.81%), DL이앤씨[375500](3.23%), 삼성물산[028260](5.24%), 삼성E&A[028050](1.93%)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전쟁 여파로 제동이 걸렸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건설사의 추가 P/B(주가순자산비율) 상승의 여지는 충분하다"면서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한 글로벌 원전 발주 트렌드의 가속화, 한국의 대미 투자 관련 미국의 인프라 건설에 한국 건설사 참여 가능성, 이란 전쟁 이후의 중동 재건 수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건설 분야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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