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서울=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이도연 기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6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어진 하락장을 끝내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38% 오른 59,518.3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종가인 58,850을 넘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바꾼 것이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월 26일 장중 59,000선을 처음 돌파하며 고공비행을 이어갔으나, 중동 정세가 악화한 이후 줄곧 하락세였다.
그러나 이날 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에 힘입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에 자금이 몰렸다.
소프트뱅크그룹(5.13%), 어드반테스트(3.77%), 도쿄 일렉트론(5.33%)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매수 기회를 잡으려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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