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LG화학[051910]의 자회사인 팜한농은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 아그로케미컬스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아그로케미컬스는 국제 오픈 액세스 학술 출판사 엠디피아이(MDPI)가 발행하는 농화학 분야 전문 저널이다.
이번 논문은 광분해 비료의 분해 과정을 검증한 실험 결과를 담았다.
실험 결과 광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는 일반 코팅 완효성 비료가 60일 경과 후 31%가량 분해된 것과 비교해 3배 이상의 분해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해 후 잔류물 분석에서 폴리에틸렌 등 플라스틱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코팅 껍질이 미세 플라스틱을 남기지 않고 분해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그동안 완효성 비료는 시비 횟수를 줄여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코팅 껍질이 토양에 남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팜한농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선보였으며, 최근 생분해 완효성 비료까지 개발하는 등 친환경 비료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국제 학술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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