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항공사들이 올해 이란 전쟁에 의한 유가 급등을 계기로 국내선 항공편에 대한 유류 할증료 도입을 잇달아 추진 중이다.
2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시즈오카현을 거점으로 하는 지방항공사 후지드림에어라인을 빼고 일본 항공사는 국내선 항공편에 대해 그동안 유류할증료를 적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동 사태를 계기로 일본항공(JAL)과 스카이마크가 내년 봄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전일본공수(ANA)도 2027사업연도 기간에 도입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
이 신문은 "일본 주요 항공사의 국내선 사업이 작년도에 실질적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연료 가격 상승이 한층 더 어려움을 가한 상황"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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