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다쳤다.
미국 CNN방송은 23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즈 소재 대형 쇼핑몰인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다툼이 번지면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토머스 모스 주니어 배턴 루즈 경찰서장은 "푸드코트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말다툼하다가 서로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며 "불행히도 인근에 있던 무고한 시민 일부도 총탄에 맞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 일부는 수술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헬기를 띄워 현장을 벗어난 총격범 한 명을 찾고 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도 사건 소식을 전하며 "몰 오브 루이지애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며 "해당 지역에 접근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사건이 발생한 몰 오브 루이지애나는 1997년 문을 열었으며, 루이지애나 내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CNN은 전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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