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테크텍스틸 2026' 참가…"차별화된 가치 창출할 것"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조현상 HS효성[487570] 부회장이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현장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298050]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번 전시 기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2일 개최된 'HS 효성나이트'에서 조 부회장은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세계적 기업 인사들과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 130여 명을 초청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재정비했다.
HS 효성나이트는 주요 파트너사와 유대를 공고히 하고, HS효성첨단소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회에 참가한 1천500개 기업 중 별도의 만찬 행사를 진행한 회사는 HS효성이 유일하다.
행사장은 퓨전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불고기와 김밥 등 다채로운 K-푸드가 어우러진 K-컬처의 장으로 꾸며졌다. 조 부회장은 파트너사 인사들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소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조 부회장은 "K-컬처를 통해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특별한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부터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까지 첨단 섬유 소재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테크텍스틸은 자동차·방산·항공우주·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산업용 첨단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로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실시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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