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미국 로봇 산업과 피지컬 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KoAct 미국로봇피지컬AI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피지컬 AI는 뇌에 해당하는 AI 소프트웨어와 몸체에 해당하는 로봇 하드웨어가 결합한 형태를 말한다.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모빌리티, 물류 로봇, 의료용 로봇, 드론, 스마트 글라스까지 폭넓게 확장되고 있다.
이 상품은 피지컬 AI 산업에 100% 투자하는 액티브 ETF로, 피지컬 AI 기술 트렌드와 산업 주도 기업의 변화를 포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현재 편입 상위 종목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ATE)·산업 자동화(로봇) 전문 기업인 미국 테라다인, 테슬라, 아마존, 물류 자동화 로봇 기업 심보틱, 인튜이티브 서지컬 등이다.
특히, 액티브 ETF로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피규어 AI, 안두릴, 앤트로픽, 오픈AI 등 피지컬 AI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들이 상장시 당일 편입도 가능하다.
양희창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현재 주요 기업들은 '범용 로봇 제어 기술' 발표를 앞두고 물리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피지컬AI 대중화를 이끄는 기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초과 성과를 창출하는 데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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