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뉴스쿨, ‘스타쥬 프로젝트’로 협력 레스토랑 취업 지원

입력 2017-08-07 12:57  






 왼쪽부터 권숙수 한욱태 매니저, SK 뉴스쿨 학생. 사진=SK행복나눔재단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푸드분야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이 학생들에게 실무 역량을 키워줄 심화 현장 실습 프로그램 ‘스타쥬(Stag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스타쥬’는 실습, 연수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특히 외식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는 견습생을 의미한다. SK 뉴스쿨은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업장 경험을 보유한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외식산업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타쥬 프로젝트에는 ‘더그린테이블’, ‘리스토란테 에오’, ‘오늘’ 등 SK 뉴스쿨과 MOU를 맺은 레스토랑 및 ‘권숙수’, ‘밍글스’ 등 국내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총 22곳이 참여했으며, 각 레스토랑 셰프와 매니저는 학생 멘토로 나섰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9일을 시작으로 10월 7일까지, 총 12주 간 진행한다. 학생들은 실무 지식 및 전문 노하우를 체득해 외식산업 전문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은 SK 뉴스쿨 협력 레스토랑에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받는다.

 

올 3월 입학한 SK뉴스쿨 학생들은 스타쥬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12주에 걸쳐 전문교육과 인문예술교육 등 기초과정을 통해 기본기를 다졌다. 지난 6월에는 국내 5성급 호텔인 워커힐 조리팀과 식음료팀에서 6주간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7월부터는 스타쥬 프로젝트와 함께 레스토랑 운영 실무 전반의 이해를 돕는 심화과정도 병행하고 있다.

 

김선경 행복에프앤씨재단 NCC사업본부장은 “이번 스타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SK 뉴스쿨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잘 활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산업 트렌드를 습득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현장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SK행복나눔재단이 행복에프엔씨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SK뉴스쿨은 외식 산업 분야 직업을 꿈꾸지만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1년간 무료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직업 자립 교육 과정이다. 조리학과(Culinary) 및 서비스학과(F&B Service)를 운영한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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