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대학생 서포터즈 동행 1기 “눈 영양제 사이안(Syan) 홍보하며 마케팅 배웠어요”

입력 2017-08-29 15:42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가 지난 8월 18일 서울 도봉구 본사 대강당에서 해단식을 갖고,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30명은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 동안 동성제약의 눈영양제 사이안(Syan)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사이안은 사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눈 영양제로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피로한 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3명씩 10개의 조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개인 및 조별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했다. 직접 사이안을 체험하며 눈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경험하는 개인 미션과 사이안을 널리 알리는 패러디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다양한 조 미션을 통해 사이안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이 7월 한 달 동안 수행한 조별 미션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미션은 사이안을 알리는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후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서포터즈들은 각 조별로 영화와 각종 CF, 막장 드라마와 홈쇼핑 광고, 드라마 등을 패러디한 영상을 제작했다. 

또 페이스북과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고 공유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마케팅으로 사이안 홍보에 나섰다.



서포터즈 10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1개조와 우수 2개조가 선발됐다. 

최우수조의 영예는 영화 ‘감기’를 패러디해 안구 건조증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에 유일한 백신은 ‘사이안’이라는 설정의 영상을 제작한 4조에게 돌아갔다. 우수조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1조와 홈쇼핑 광고를 패러디한 8조가 선정됐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최우수 200만 원, 우수 각 50만 원)이 지급됐으며,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동성제약의 다양한 제품들이 제공됐다. 

이어 3개월간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한 서포터즈단은 격려와 함께 수료증을 받았다. 최우수조로 선정된 4조의 김진범(중앙대 경영학과 2) 씨는 “처음으로 도전한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제약마케팅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이양구 대표이사는 “지난 3개월간 동성제약과 사이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대학생 서포터즈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들이 앞으로 큰 자양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1기를 시작으로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mini interview="">[</mini>MINI INTERVIEW] <mini interview="">최우수조</mini>

윤인혜(부산가톨릭대 4)·김보아(숭실대 3)·김진범(중앙대 2)








-최우수조로 선정된 소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각 미션들을 하며 서로가 고생을 많이 했지만, 서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활동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사이안 프로모션을 위해 조원들과 한강 공원에 갔는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매우 당황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역 근처를 찾아가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사를 건넸다. 거절하는 사람들 때문에 움츠러들 때도 있었지만 조원들과 함께 준비해간 홍보물을 다 나눠주고 돌아올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우리 기수가 1기여서, 이전 기수들이 활동했던 내용이나 만들었던 자료들을 찾아볼 수 없어 막막했다. 그렇지만 그 때문에 회의할 때 더욱 많은 고민을 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했던 활동들이 이후에 활동하는 서포터즈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상금은 어떻게 쓰고 싶은가.

“예상치 못 했던 수상이라 상금을 어디다 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조원은 없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상금인 만큼, 알차고 보람되게 사용하고 싶다.”

-서포터즈 활동하며 느낀 점은? 

“세 달 동안 배운 것도 많고 얻어 가는 것도 매우 많다. 알찬 시간을 보냈는데 최우수조에까지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들이 많은데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외활동이다.”

yena@hankyung.com

사진= 이영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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