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5일부터 신입 원서 접수...온라인 채용 설명회·상담 카페도 운영

입력 2017-09-22 10:57  


[캠퍼스 잡앤조이=이신후 인턴기자] 최근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게임즈가 인공지능(AI) 기술 인재 채용을 전면적으로 내걸며 모집 분야 및 일정을 확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3N’을 포함한 블루홀, 컴투스, 게임빌 등 국내 주요 게임업체가 10월까지 사원을 모집한다. 게임을 ‘업’으로 삼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채용 공고를 주목할 것. 

엔씨소프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입사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분석, 경영전략, 사회공헌 등이다. 또한, 석사 과정 재학생 이상자를 대상으로 ‘AI 연구’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또한, 9월 29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인 ‘엔씨 라디오스타’를 진행하며, 10월 10일에는 온라인에서 댓글로 채용 관련 상담을 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열 계획이다. 다음달 11일 오후에는 서울 창천동 설빙 신촌점에서 ‘채용상담카페’도 오픈한다. 

넥슨은 10월 11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공채는 자회사인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를 포함해 진행하며, 개발분야(게임프로그래밍, 플랫폼엔지니어 등)와 각 직무 분야(게임기획, 게임아트 및 온라인·모바일 게임사업, 해외사업 등)에서 모집한다.  

특히 머신러닝, 딥러닝, AI기술을 집약해 게임 플레이환경을 개선·고도화하는 ‘분석본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프로그래머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 드러나 AI기술 강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서류전형, 역량 테스트, 면접 순으로 채용이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입사한다.

넷마블게임즈도 다음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넷마블게임즈와 더불어 넷마블네오,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등 넷마블게임즈의 6개 개발회사가 공채에 참가한다. 이번 공채에서 게임제작, 사업,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면서도 AI관련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이달 30일까지 개발인재와 더불어 영미권 현지화매니저,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분야의 인재를 선발한다. 해외시장 확대 의지를 예상할 수 있는 공고다. 온라인 1인칭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로 흥행한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의 엔지니어 및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 등을 지난 7일부터 상시 모집 중이다.

sin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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