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을 넘어 세계로… 2018 연세대 스타트업 CEO 30

입력 2018-05-28 16:55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대학생 창업이 아이디어 중심에서 기술집약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대학원생과 교수들이 대거 가세하면서 스타트업의 기술력 성장세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고 있다. 

여세를 몰아,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월 말, 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43곳 중 5곳을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특별 지정했다. 연세대도 이중 하나로 선정됐다. 

연세대는 이미 지난해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 시범대학으로서 절반의 성공을 이뤄냈다. 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창업 문화를 확산한 것은 물론, 실험실 창업 기업 5곳을 배출해 3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들 기업은 1년 간 약 4500만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번 특집에는 그간 연세대 창업지원단이 육성한 스타트업 중 학교의 추천을 받은 30개 기업 CEO의 창업 스토리를 실었다. 이중 상당수는 이미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아울러 손홍규 연세대 창업지원단 단장에게 본격적인 실험실창업 활성화 계획도 들어봤다.

오랜 기간 창업선도대학 최우수등급 대학으로 입지를 다져온 연세대는, 이제 여기에 학교의 기술력을 보태 세계로 뻗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연세대 스타트업 CEO 30

* 기업명 가나다 순

01  고권희 디에이치제이엠 대표

02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

03  박요하 란체스터에프앤비 대표

04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05  박현빈 리플 대표

06  황호정 모비엔플렉스 대표

07  정태현·김찬식 몽가타 대표

08  박홍관 비주얼샤워 대표

09  송승관 비케이다이나믹스 대표

10  이솔미 사색 대표

11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12  윤창모 아이테크유 대표

13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14  구본혁 엔리프에듀케이션즈 대표

15  문종수 웨이웨어러블 대표

16  정현종 유저해빗 대표

17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

18  이택근 이프(IF) 커뮤니케이션 대표

19  구진산 인포그린 대표

20  최민석 찌읏 대표

21  원준호 커무브 대표

22  김도현 퀄업 대표

23  이민석 티엔디엔 대표

24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

25  송정헌 하이퍼센싱 대표

26  장윤석 학생독립만세 대표

27  강준구 힐링사운드 대표

28  박준혁 바이러스네트워크 대표

29  송영석 베리 대표

30  신동윤 인사이더스 대표

취재 특별취재팀 이도희·강홍민·박해나·이진이·김예나 기자·홍효진 인턴기자

사진 서범세·김기남·이승재 기자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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