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 동아리, 서포터즈 등 참여…대외활동 참여 이유? ‘취업 스펙’
대외활동 경험, ‘인문계열(73.6%)’ vs ‘이공계열(67.4%)’

△잡코리아, 알바몬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대외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학생 중 70.6%가 ‘대외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 제공=잡코리아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학생 10명 중 7명은 서포터즈, 공모전 등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외활동 경험’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이공계열 보다 더 많았으며, 이들이 대외활동을 하는 이유는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남녀 대학생 507명을 대상으로 ‘대외활동’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대외활동을 해 본 경험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70.6%가 ‘대외활동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대외활동 경험은 △인문계열 대학생(73.6%)이 △이공계열(67.4%) 대학생 보다 6.3%P 많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학생들은 주로 어떤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을까? 잡코리아, 알바몬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대외활동은 ‘교외 동아리 활동(복수응답)’ 이였다. 대외활동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외 동아리(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는 답변이 38.5%의 응답률로 1위에 오른 것. 2위는 △서포터즈(28.8%)가 차지한 가운데 3위 △인턴십(23.7%), 4위 △외부교육/멘토링/강연(22.1%), 5위 △공모전(17.3%)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해외봉사/해외탐방(15.9%) △기자단/리포터(6.4%) 등도 있었다.
이들의 대외활동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활동에 따른 혜택(48.6%)과 △평소 선호도(관심, 흥미 47.5%)에 따라 대외활동을 선택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기업 또는 브랜드 인지도(24.0%) △활동 범위(21.8%) △선배 등 지인추천(15.1%) △대외활동 연혁(10.6%) 등도 주요 선택 기준으로 꼽혔다.
다음으로 대외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묻자, △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서가 응답률 56.4%로 1위를 차지으며, 다음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어서(39.4%) △평소 관심이 있던 대외활동이라서(24.6%) △금전적 혜택(상금, 활동비)을 받으려고(19.8%) △학교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18.7%) 등 다양한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대학생들은 해외봉사, 해외탐방을 가장 하고 싶은 대외활동으로 꼽아 실제 참여 현황과 차이를 보였다. 이번 잡코리아, 알바몬 조사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외활동으로는 △해외봉사/해외탐방이 응답률 57.4%로2위를 기록한 인턴십(33.3%)보다 24.2%P 이상 높은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알바몬 관계자는 “스펙보다 개인의 직무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되며, 대학생 다수가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알바몬 서포터즈 ‘몬스터즈’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한다면,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구체적인 취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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