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3월 5일 서울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김지민 기자)
[2019 상반기 IBK기업은행 채용설명회]
채용일정 |
<p>서류접수 : 3월 15일까지 / 필기시험 : 4월 20일(예정) / 면접 : 4월 말~5월 말 |
채용절차 |
<p>서류전형-필기시험-역량면접-임원면접 |
모집분야 |
<p>일반(금융영업), 디지털 |
모집인원 |
<p>220명 |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IBK기업은행이 오는 15일까지 2019년 상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금융영업), 디지털 분야로 나뉘며 금융영업 분야의 일부는 지역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한다. 일반 분야의 지원 자격은 학력 및 전공에 제한이 없고, 디지털 분야는 자연계열(이과, 통계 등 포함), 공학계열, 기타 IT 관련 계열(MIS, e-Business 등) 디지털 분야와 관련된 주전공자 또는 복수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때보다 10명 늘어난 총 220명을 모집한다.
기업은행은 5일 서울 건국대학교 법학관 102호에서 채용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원서 접수는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15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필기시험-역량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학력, 학점, 연령, 어학성적 등을 보지 않으며, 지원자의 직무관련 경력 및 경험을 비롯해 열정과 역량, 도전정신을 주로 고려해 심사한다. 서류전형은 NCS 기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4개 문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인우 기업은행 인사부 차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류전형을 간소화 했는데, 이는 많은 지원자에게 필기시험 응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서류전형 폐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구직자들이 서류를 꼼꼼하고 성실하게 작성하길 당부했다.
NCS 기반 입사지원서는 은행 직무 관련 교육사항과 대면상담 능력, 제안 및 협상능력, 디지털 및 정보 활용능력과 같은 직무 관련 경험사항을 기재하도록 한다. 지원자는 이를 바탕으로 1500자의 직무관련 교육 및 경험 기술서를 상세히 작성해야 한다.
4월 20일에 치러질 예정인 필기시험은 2시간의 제한시간 동안 100개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 60문항 및 직무수행능력평가 40문항으로 이뤄져있다. 박 차장은 “지난 채용 필기시험 때도 신문, 칼럼, 시사 프로그램, 뉴스 등 챙겨보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를 냈다. 올해도 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금융영업 분야는 금융, 경제, 사회, 시사에 관련된 문제가 나오고, 디지털 분야는 디지털 관련 최근 트렌드 동향, 기초 지식들을 묻는 문제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ESAT이나 기출문제집에서 나오는 문제 유형이 시험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면접전형은 역량면접과 임원면접으로 이뤄져있다. 먼저 역량면접은 4월 말에서 5월 초,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직무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작년 하반기의 경우는 팀 프로젝트, 협상면접, 마인드맵 스피치, 더 콜라보레이션, 개별 면접으로 구성됐으나 올해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 가운데 팀 프로젝트는 '해외로 나가 있는 국내 제조업들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일 수 있는 방안' 등과 같은 주제를 제시하고, 토의 후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협상토론은 예를 들어 커피숍 담당자가 학교에 입점하려는 상황 등을 던져주고 각자 학교 담당자, 커피숍 담당자 역할을 맡아 서로 협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임원면접은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IBK 입행의지와 가치관, 인성, IBK 관심도, 조직적합성 등을 종합평가하는 과정으로,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IBK기업은행 채용설명회 Q&A
(답변 : 인사담당자 및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들)
기업은행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쏟아진 학생들의 질문을 인사담당자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무작위로 대답했다.
자소서에 학교명 기재는 금지인데, 공모전 수상 경력 작성 시 학교명은 어떻게 기재하나.
“‘OO 학교’라고 작성하면 된다.”
하반기 필기시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는 입사 재수생이다.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들은 필기시험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해커스 NCS 책을 바탕으로 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온 은행 필기시험 문제집은 난이도가 낮게 느껴져 PSAT 기출문제를 하루 열 문제씩 푸는 연습을 했는데, 이는 직업기초능력 6개 영역 문항을 푸는 데 도움이 됐다. 경제·금융 분야는 TESAT과 신문으로 공부했다.”
일반 금융영업 분야에 지원하더라도 디지털 관련 개발 경험이 있다면 자소서에 기술해도 되는지.
“물론 기입해도 된다. 자소서에 내용이 풍부하면 더 좋을 것이다. 본인이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이보다 더 직무에 밀접한 경험은 없지 않을까.”
면접유형이 다양한데, 어떻게 준비했나.
“필기에 전념하되, 틈틈이 일주일에 1~2회 정도 면접 스터디를 했다. 정답은 없다. 시간과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것이 시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면접은 타고나지 않으면 누구나 긴장하고 떨기 마련이다. 하지만 충분한 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 나는 취업준비생 시절, 스터디나 모의 면접을 할 때 삼각대를 세워 디지털카메라로 녹화하고, 친구에게 피드백 받는 방식으로 연습했다. 또 내가 스스로 점검하기도 하면서 표정, 습관 등을 고쳤다.”
인사 분야는 따로 채용하지 않는데, 지원할 방법이 있나.
“6개월에 1번 진행되는 자기신고를 통해 내가 어떤 분야로 나갈 수 있는지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패스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자기신고를 통해 내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지를 어필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min5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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