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인턴 경험, 선택 아닌 필수

입력 2019-06-04 14:53  


[캠퍼스 잡앤조이=박신열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생 643명을 대상으로 ‘하계인턴’ 관련 설문조사 한 결과, 70.3%가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했다.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에서 59.5%의 대학생이 ‘하계인턴에 지원할 것’이라 답한 것에 비해 10.0% 이상 높아진 수치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지원 의향도 높아졌다. 1학년은 하계인턴에 지원한다는 답변이 41.0%로 평균(70.3%)보다 많이 낮았고, 2학년은 67.2%, 3학년은 70.2%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4학년은 80.0%가 인턴에 지원한다고 답해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은 인턴십에 지원하는 이유로 ‘인턴이 취업 필수 스펙이 돼서(59.3%,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해당 기업의 근무분위기, 조직문화를 알아보기 위해(29.4%)’, ‘직무 경험을 통해 내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27.2%)’ 등도 하계인턴에 지원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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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4%, ‘주52시간제’ 도입 준비 안 돼 (2019.05.10)

“내년 ‘주 52시간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기업들의 준비는 아직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273개사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대비’에 대해 설문한 결과, 24.0%의 기업은 이미 주 52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6.0%의 기업 중 36.0%는 ‘준비가 미비하다’를, 18.0%는 ‘전혀 준비가 안 되어있다’를 선택했고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8.0%에 불과했다.”

인사담당자 60%, ″업무과 연관 있다면 사적인 질문 필요해″ (2019.05.15)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8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개인사 질문’에 대해 설문한 결과, 60.1%가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면접 시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데 사적인 질문은 배제해야 한다’는 응답은 29.5%에 그쳤다.”

직장인 88.6% 현재 직업에 불안감 느낀다··· ‘5명 중 4명은 전직 계획 있어’ (2019.05.16)

“대부분의 직장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975명을 대상으로 ‘현재 직업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88.6%가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같은 생각은 40대가 91.0%로 가장 많이 느끼고 있었고 ‘30대(88.9%)’, ‘50대 이상(87.2%)’, ‘20대(85.5%)’가 뒤를 이었다.”

대학생 38.2%, 취업 사교육 받아··· 연평균 205만원 지출 (2019.05.17)

“대학생이 5명 중 2명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 3, 4학년 대학생 1080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38.2%가 ‘최근 일 년 이내 취업 사교육을 받은 적 있다’ 답했다. 이들이 일 년 동안 취업 사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평균 205만원에 달했다.”

yeol041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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