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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접수도 모바일이 대세…토익 수험자, 2명 중 1명 ‘엄지족’

입력 2019-07-08 16:57  


-2011년 1.3%에서 2019년 상반기 기준 49.4%로 큰 폭 증가

-토익 접수부터 성적 확인까지 모두 휴대폰으로 가능

-모바일 운영체계, 아이폰 58.6%, 안드로이드 41.4% 접수 비율 보여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수험자 2명 중 1명’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 시험에 접수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 접수가 시작된 2011년에는 모바일을 통한 토익 접수 비율은 전체 1.3%에 불과했지만, 2019년 상반기까지 49.4%로 48.1% 포인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모바일 기기 활용 토익 접수 비율은 2011년 1.3%, 2012년 3.0%, 2013년 4.6%, 2014년 6.9%, 2015년 12.4%, 2016년 26.0%, 2017년 37.6%, 2018년 44.8%, 2019년 상반기 49.4%로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15년 이후의 급격한 증가세는 한국토익위원회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지원되던 시험 접수 기능을 2015년 6월부터 모바일 웹에서도 확대 적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2019년 상반기 기준 모바일 웹을 통해 접수한 수험자가 애플리케이션 접수인원 보다 약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모바일 운영 체계에 따른 접수 비율은 아이폰을 이용한 접수가 58.6%로 안드로이드(41.4%)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국토익위원회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 비율이 5월 기준 약 21.6%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로, 토익의 주요 응시 연령층인 20, 30대가 아이폰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모바일 접수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수험자가 원하는 시험 일정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7월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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