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현대자동차의 AI 전담 연구조직인 에어랩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음성 사용자 경험(Voice UX) △AI 플랫폼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자연어 처리 △데이터 엔지니어링 △AI 모빌리티 △AI 트렌드 분석으로, 총 8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5년 경력보유자이며, 상시 채용으로 진행된다. 세부사항 및 지원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에어랩은 경력직 상시 채용 외에도 외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가 영입을 위한 다양한 채용 정책을 추진한다. 8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톱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인재 영입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AI 분야 대학원과의 산학협력 과제 확대와 기술 워크샵 및 채용 설명회를 통해 우수 인재 영입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하반기 중 미국 실리콘밸리에 AI 전문 연구조직인 '에어센터' 추가 설립으로 AI 분야에 대한 전략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에어랩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기획자, 개발자, 리더가 모두 수평적이고 유연한 상호 관계에서 혁신적인 보고와 업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인공지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hsunn0@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