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경기도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강연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를 8월 6일부터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TEC콘서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행사다.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이뤄진다. 올해는 광교를 포함해 시흥, 부천, 고양과 의정부 등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홀수 달에는 지역별 특화된 창업 정보를, 짝수 달에는 인문·교양 강연을 제공한다. 8월에는 5가지 색깔의 인문 교양 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는 8월 6일 고양허브에서 열리는 TEC콘서트에서는 창업 분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이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를 하며 배운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태용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8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20대에 경험한 창업 실패기를 비롯해 스타트업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태용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방구석(8.10, 의정부) △안무가 배윤정(8.14, 광교)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8.22, 시흥) △방송인 겸 외식업 경영자 홍석천(8.30, 부천) 대표가 각각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성장기’, ‘끝없는 도전기’, ‘공감과 종이접기’, ‘가치 있는 실패와 의미 있는 성공’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TEC콘서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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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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