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취업난 뚫었는데···이직하는 사람들

입력 2019-08-12 09:44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극심한 취업난에도 1년 평균 퇴사율이 2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퇴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1년 평균 퇴사율은 17.9%였다. 퇴사율이 가장 높은 연차는 ‘1년차 이하(48.6%)’였으며, ‘2년차(21.7%)’, ‘3년차(14.6%)’, ‘5년차(5.1%)’ 순이었다. 연차가 낮을수록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들은 퇴사 사유로 ‘이직(41.7%, 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으며, ‘업무 불만(28.1%)’, ‘연봉 불만(26.2%)’, ‘잦은 야근 등 워라밸 불가(15.4%)’, ‘복리후생 부족(14.8%)’, ‘상사와의 갈등(14.6%)’의 이유도 있었다. 

기업 10곳 중 8곳은 ‘퇴사율을 낮추기 위해 별도로 노력(85.4%)’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법으로는 ‘워라밸 확보를 위한 정시퇴근(38.4%, 복수응답)’, ‘근무환경 개선(37.0%)’, ‘복지혜택 확보(36.6%)’,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 확립(30.7%)’, ‘인력 충원으로 업무 강도 완화(27.2%)’, ‘장기근속자 포상(18.1%)’을 노력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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