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9월 2일, 롯데 9월 6일 등 하반기 공채 일정 공개···인크루트 채용설명회 구직자 1500여명 참석

입력 2019-08-28 15:15   수정 2019-08-28 16:07




[캠퍼스 잡앤조이=김혜선 인턴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제17회 2019년 하반기 인크루트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 마련된 채용설명회장은 행사 시작시각인 2시 이전부터 많은 구직자가 붐벼 올해도 취업난이 심각할 것으로 보였다.

이날 행사에 문상헌 인크루트 본부장은 하반기 채용동향 전망을 발표를 했다. 대기업의 채용규모 축소와 공채비율 감소계획이 진행되는 채용시장에서 어떤 구직전략을 세워야 할지 조언을 전해 취업준비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꼽혔던 ‘네이버’를 시작으로 포스코, CJ제일제당 그리고 롯데그룹 4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각 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을 공개했다. 

포스코는 내달 2일 서류접수를 시작해 16일 지원 마감을 할 예정이며, 인적성검사인 PAT는 10월 6일로 예정돼 있다. 롯데그룹은 하반기 일반전형 서류모집을 6일에 시작해 23일에 마치고, L-TAB은 10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9월 중으로 기술직군의 신입사원 공채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명회 이전 접수된 사전 질문에서 각 기업별 궁금한 사항을 인사담당자가 꼼꼼이 답변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며, 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에 인크루트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당일 촬영 영상을 인크루트 유뷰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늦더위를 뚫고 참석한 1500여명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에게 매우 감사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2019년 하반기 채용동향과 전략수립을 통해 구직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인 만큼, 인크루트는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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