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하반기 상시공채 격파하기 ④
채용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프로그램, 현대·기아차 베스트 대외활동 3
[캠퍼스 잡앤조이=남민영 기자] 채용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계기인 대외활동. 취업에 앞서 기업의 문화와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현대·기아차의 다양한 대외활동 중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것들을 소개한다.
1. 현대차 영현대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현대는 현대차에서 진행하는 신차발표회를 비롯 채용, 마케팅, R&D, 사회공헌 활동 등과 관련된 주요 행사를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가 ‘기자 부문’과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부문별 역량이 더 강조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 부문 선발자는 자동차 전문 에디터에게 기사 작성법을, 크리에이터 부문 선발자는 영상 전문가에게 영상 촬영 및 편집법을 집중적으로 교육받는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과 HMG TV에도 게재 된다.
2.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현대차그룹은 단발성의 해외 봉사의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특정지역을 선정해 최소 3년 이상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12년째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젝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도 그 일환 중 하나다. 인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활동 지역에 파견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마을 공공시설 및 주택·학교 건축, 세계문화유산 보전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현지 주민 및 대학생과 문화교류 시간을 갖는다.
3. 기아차 레드 크리에이터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는 기아차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 대학생 서포터즈로, 실제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약 4개월 간 활동한다. 이들이 낸 아이디어는 주제와 업무 적합도에 따라 배정된 실제 기아차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렇게 실무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탐방 등을 통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지식까지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팀은 장학금 포상, 우수 활동자는 기아차 채용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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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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