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MOS 자격증 취득 특강 과정’ 등 IT역량 강화 성과 확대

입력 2019-12-19 09:33   수정 2019-12-20 10:26




△2019년 MOS 2차 특강을 마치고 MOS Master 및 MOS Expert 자격을 취득한 연암대 학생들의 자축 현장 모습.

[캠퍼스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연암대는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컴퓨터 활용 능력 집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IT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자격증 취득 등 성과도 확대되고 있다.

연암대는 2017학년도부터 ‘MOS 자격증 취득 특강 과정’ 및 2019학년도 2학기부터 ‘ITQ 정규과정’을 운영해 취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전산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MOS 자격증 취득 특강 과정은 특강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 교양 1학점을 인정해 주고, 수강료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학점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재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높은 비교과과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과정은 2박 3일 혹은 3박 4일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암대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별 맞춤식 맨투맨 티칭 △전산실습실 개방을 통한 야간자율학습 운영 △성취도별 개별 특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Master 107명, Expert 366명이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오는 12월 21일~23일까지 2019학년도 MOS Expert 3차 특강이 예정돼 있어 총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OS 자격증 취득 특강 과정에 집중하고 있는 연암대 재학생의 학습 현장 모습.

2019년 2학기부터 개설된 ITQ 정규과정은 정규수업과 자격증 취득을 연계한 교과과목으로, 자격시험 응시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0월 12일 1차 자격증 시험에서 87명의 응시생 가운데 83명이 합격했고, 11월 9일 2차 자격증 시험에서 80명의 응시생 중 78명이 합격하는 등 약 96%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MOS 자격 과정과 ITQ 자격 과정 등 IT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코스 운영을 통해 창·취업현장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IT역량을 갖출 수 있다”며 “기본 소양과 전공역량을 함께 지닌 연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사진제공=연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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