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예술교육센터, ‘2020 인생나눔교실’ 사업 3년 연속 선정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거점 기관 및 단체를 26일까지 공모한다.
인생나눔교실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돼 삶의 경험에서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하는 지역 중심 소규모 인문 활동이다.
선정된 지역 거점 기관 및 단체는 지역(서울·경기·인천)에 밀착해 ‘삼삼오오’ 그룹(6개)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총 5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1개 기관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억원을 지원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거점 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소규모 인문활동 그룹을 구성해 운영된다. 활동 주제와 내용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구성된다.
한정섭 서경대 에술교육센터장은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으로 세대 간 교류와 실천을 통해 공동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지역밀착형 인문활동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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