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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코로나19 재난 문자 피곤해'···코로나19 정보, 인터넷으로 정보 가장 많이 얻어

입력 2020-03-19 13:54  


[캠퍼스 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연일 코로나19 관련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재난(경보) 문자로 오는 코로나19 정보가 도움은 되지만 피곤함도 함께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난(경보) 문자’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5%가 ‘긴급 재난(경보) 문자가 도움이 되는 편’이라고 답했다. ‘매우 도움이 된다’ 37.6%, ‘도움이 되지 않는다’ 1.6%,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0.3%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난 문자.





‘쏟아지는 재난(경보) 문자에 오히려 피곤함을 느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3.4%가 ‘그렇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 32.5%, ‘전혀 그렇지 않다’ 2.6%, ‘그렇지 않다’ 1.6%였다.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2~3건의 코로나19 관련 긴급 재난(경보) 문자를 받는다(54.8%)’고 밝혔는데 ‘하루 10건 이상’이라는 의견도 24.8%나 됐다.

그렇다면 코로나19 관련 긴급 재난(경보) 문자에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는 무엇일까.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안내’라는 의견이 48.7%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현황(현 시간 기준 확진자/격리해제/검사진행/사망자 수 등)(37.9%)’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코로나19 새로운 확진자 발생 소식(11.8%)’, ‘코로나19 금일 추가 확진자 없음 안내(1.3%)’ 순이었다.

직장인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편(47.5%)’이라고 답한 가운데, ‘인터넷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32.7%)’는 의견이 우세했다. ‘긴급 재난(경보) 문자(32.1%)’, ‘TV(23.4%)’, ‘SNS(10.7%)’, ‘라디오(1%)’, ‘종이신문(0.2%)’ 순으로 나타났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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