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메이커 스페이스 등 AI 특화 첨단시설 구축

입력 2020-03-27 14:52  




△인천재능대가 인공지능(AI) 특화 대학이 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 등 첨단시설을 구축했다. 학생들이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3D프린트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재능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재능대가 인공지능(AI) 특화 대학이 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권대봉 총장은 취임식에서 인천재능대를 AI 특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이 산업생태계와 직업, 그리고 교육 변화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는 상황에서 융복합 교육과정 도입,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다른 대학과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로 대학 IT관 3층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 레이저기기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을 통해 미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인천재능대의 메이커 스페이스는 3D모델링실, 3D프린팅실 및 레이저가공실, 작업 및 사무공간까지 총 3개실로 구성돼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모든 재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활용되며, 학생들은 본인이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던 아이디어를 사물로 구체화 하는 등의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가상현실을 구현화한 항공운항서비스과 VR실습실을 구축했다. VR실습실에서는 기내 화재 실습 훈련 상황 등을 가상현실로 구현한 항공승무원 기내 교육 VR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훈련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항공운항서비스과에서는 향후 예비항공승무원 체험 등의 행사를 통해 신청자들에게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가오는 변화에 다각적으로 대응하여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AI 특화 전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학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재능대의 발전과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