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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공감 신조어 1위 ‘사회적 거리두기’ ···'상상코로나·금스크·집콕족'도 등장

입력 2020-04-17 10:12  




[캠퍼스 잡앤조이=조수빈 인턴기자] 알바생들이 공감하는 코로나19 관련 신조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상상코로나’, ‘금스크’ 등 웃지 못할 신조어들이 알바생의 공감을 얻었다. 알바생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장 이용 손님의 감소를 느낀다’고 답했다.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266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아르바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알바몬에 따르면 알바생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조어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신조어 1위로 ‘사회적 거리두기(65.4%)’를 꼽았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는 전염병의 확산을 맞거나 늦추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다. 

이어 재채기, 잔기침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게 된다는 의미의 ‘상상코로나(33.7%)’, 금처럼 귀한 마스크란 뜻의 ‘금(金)스크(31.0%)’, ‘집콕족(30.5%)’, ‘확찐자(30.4%)’,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 17.3%)’, ‘이 시국 여행(15.8%)’, ‘재택 경제(6.3%)’, ‘살천지(4.4%)’, ‘언택트(4.1%)’, ‘작아격리(3.5%, 옷이 작아져서 옷과 격리)’, ‘돌밥돌밥(2.4%, 돌아서면 밥)’, ‘집관(2.3%, 집에서 관람)’ 등의 신조어도 있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 변화가 여러 신조어로 등장한 것처럼, 알바생들의 근무 현장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알바몬 설문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 92.9%가 ‘알바 근무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들을 느낀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알바 근무지에서 알바생들이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의 감소(72.1%, 복수응답)’였다. 이어 ‘손님은 줄었지만 ‘마스크를 쓴 손님이 늘었다(68.5%)’,  ‘매출 감소(50.8%)’, ‘전보다 매장 위생·청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48.7%)’, ‘손소독제, 물티슈를 찾는 손님이 늘었다(31.5%)’, ‘배달 주문(17.6%), 테이크아웃 손님(17.3%)이 늘었다’는 답변도 있었다.

subinn@hankyung.com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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