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 지역 노인 생산품 업체 살리기 위해 성북시니클럽 등 업무협약

입력 2020-07-14 18:24  






[한경 잡앤조이=김지민 기자] 국립안동대 LINC+사업단이 경북 농산업체와 노인 생산품의 생산 업체를 살리기 위해 안동시니어클럽, 성북구시니어클럽, CJ일상생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안동대는 8일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LINC+사업단 임재환 단장, 안동시니어클럽 김승현 관장, 성북구시니어클럽 정재현 관장, CJ일상생활지원센터 오범석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동대학교가 추진 중인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플랫폼기반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안동대 LINC+사업단은 “대학 내 학교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O2O(Online to Offline)시스템을 구축, 안동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 제품의 유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동시니어클럽에서 추천한 경북지역 시니어 생산품과 우수 농식품 제품을 성북구시니어클럽 내 전시관에서 판매하고 CJ일상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병행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재환 안동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4자간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농산업체와 노인생산품 생산 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기업 더안동’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503@hankyung.com

[사진 제공=국립안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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