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 취업지원관 고용 형태 천차만별, 업무 매뉴얼 만들고 연속성 보장해야

입력 2020-07-16 15:46  


[하이틴 잡앤조이 1618=박인혁 기자] 특성화고에 취업전문가를 배치하는 취업지원관 제도는 이명박 정부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정부에서 꾸준히 예산을 투입해 일선 특성화고 취업부의 일손 부족을 돕는다는 취지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제대로 된 매뉴얼이 없어 취업지원관이 하는 일도 학교마다 제각각이고 고용 형태도 제각각이다. 학생들의 취업을 책임지는 취업지원관이 고용상의 문제로 1~2년 정도만 근무하니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취업지원관 제도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교육부 관계자, 일선 특성화고 교사, 교육청 및 특성화고의 취업지원관들과 함께 좌담을 진행했다.



일시 2020년 6월 25일 오후 2시 

장소 한국경제매거진 본사 인근 카페

참석자 교육부 윤강우 연구사, 경기자동차과학고 이주학 교사, 발안바이오과학고 김영수 교사, 울산시교육청 박금옥 취업지원관, 선정국제관광고 이수연 취업지원관 

진행 정유진 기자 

사진 김기남 기자


정유진 기자 

특성화고의 지상과제는 취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취업률이 하락하면서 신입생 충원율도 함께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모든 직업계고에 파견하겠다고 발표한 취업지원관 제도나 올해 개소하는 중앙취업지원센터도 취업의 양을 늘리고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오늘 선생님들과 취업지원관님들을 이 자리에 모신 이유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취업지원관 제도가 어떻게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서입니다.

윤강우 교육부 연구사

특성화고 선생님들은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현장실습에 적당한 업체인지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 업무 중 하나입니다. 취업처를 발굴한 이후에도 잘 지내고 있는지, 회사가 학생들에게 부당한 환경을 강요하는지 아닌지 지켜보고 도와주는 업무를 합니다. 졸업 이후에도 여력이 된다면 추수지도를 하는 것까지 특성화고 취업부 교사의 주 업무입니다. 

이런 취업부 교사 업무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학교에 모시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효율을 높일 수 있겠다는 발상에서 취업지원관 제도가 시작됐습니다. 취업 지도 및 기업체 발굴은 물론 추수지도까지 돕기 위해 취업지원관이라는 직무를 만들고 적합한 분들을 위촉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체 발굴부터 면접 지도까지... 매뉴얼이 필요하다

-인수인계 없고 업무 분장 불명확해 ‘곤혹’

-교육청 소속 취업지원관은 산업단지나 협회 위주로 기업체 발굴

- 교육부, “올해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 시기 맞춰 매뉴얼 완성할 것”

정유진 기자

특성화고 취업부 교사들의 업무가 과중하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취업지원관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취업지원관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가요.

이수연 선정국제관광고 취업지원관

저는 현재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취업지원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항공사와 호텔에서 근무했고 두 아이를 낳고 자격증을 딴 뒤 올해 3월 처음 취업지원관 일을 시작한 새내기입니다. 사실 처음에 학교에 왔을 때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인수인계는 없었고 제 업무 분장은 ‘취업지원지도실 관리·운영’이 전부였습니다. 전임자가 쓰던 컴퓨터 폴더를 찾아다니고 서류를 분석하며 할 일이 무엇인지 찾았습니다. 

우선 취업지원지도실에서 학생들 면접 지도를 하는데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쉬는 시간 10분이 전부입니다. 창의적 체험 시간에 자기소개서와 면접과 관련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진로상담부 선생님과 협력해서 특강 아닌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돌아가면서 일주일 동안 수업을 하고 나니 10분 동안 상담하러 오는 학생들이 다섯 명에서 수십 명으로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취업지원지도실로 오도록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업지원지도실을 먼저 찾는 학생들은 적극적인데 다른 학생들은 큰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소식지를 발행하고 온라인 카페도 만들었습니다. 이제 발걸음을 뗀 셈입니다. 

박금옥 울산시교육청 취업지원관

저는 특성화고에서 3년간 취업지원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울산시교육청에 소속된 취업지원관입니다. 울산시교육청에는 취업지원관 두 명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하이파이브 업무 등 특성화고 지원 업무를 계속하고 다른 지원관이 기업 발굴을 담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지원관이 올해 초에 그만두시고 다른 분과 함께 일하게 됐는데 아직 처음이라서 기업 발굴도 같이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소속 취업지원관은 여러 취업처 중에서도 특히 산업단지와 협회를 위주로 인사를 드리고 설명회도 다니면서 취업 의뢰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주학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사

이명박 정부 때 취업지원관 제도가 처음 생기면서 저희 학교에서도 취업지원관을 채용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당시에 저는 자동차과 부장이었기에 취업 분야의 많은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취업지원관이 배치된 이후 정보 공유를 하고 서류 작업을 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죠. 당시만 해도 기업발굴은 온전히 선생님 몫이었습니다. 하지만 취업지원관을 채용하면서 기업 발굴도 함께하는 등 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규모가 큰 사립학교로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과 한 학년 60명이 도제 학생이고 IT는 30명 참여하는 학교입니다. 전교생 680명 중 도제실습생은 180명 정도인 셈이지요. 그런데 도제학교는 행정적인 업무가 너무도 많습니다. 취업지원관의 업무가 정확히 어디까지라고 정하기는 어렵지만 취업지원관의 업무 수행 역량에 플러스 알파까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취업지원관 제도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업무에 대한 매뉴얼입니다. 취업지원관이 처음 오시면 업무분장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어떤 업무까지는 취업지원관이 맡고 다른 어떤 업무는 교사가 한다는 매뉴얼이 있다면 학교도 취업지원관도 불필요한 시행착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윤강우 연구사

취업지원관에 관한 업무 매뉴얼을 만드는 게 교육부의 금년도 목표 중 하나입니다. 취업지원관의 역할에 관한 기본 연구는 완성된 상황이니 올해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오픈에 맞춰 완성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부터 신규 취업지원관 연수를 시작했고 올해도 6월에 진행했는데 내년부터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취업지원관, 업무 연속성 위해 고용 여건 개선돼야

- 업무 파악 위해 최소 1년이 필요

- 잦은 담당자 변경은 취업처 발굴 업무에 걸림돌


김영수 발안바이오과학고 교사

앞서 저희 학교 취업지원관이 9년째 근무 중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지금 그 분의 지위는 취업지원관이 아닙니다. 일주일에 14시간 미만 근무하는 초단기근로자입니다. 학교에서는 2년이 되면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 이상 계약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 학교 입장에서는 이 분이 떠나면 취업률이 하락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편법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그분께 원하신다면 강사로 채용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강사인데 계약 내용에 아이들 상담하는 시간이 강의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그마저도 당사자가 동의하고 교장선생님에게 기존 취업지원관의 필요성에 대해 간신히 설득해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다른 교장선생님이 오신다면 어떻게 될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저희 학교 취업지원관에게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능력 있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기에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하는 등 어떤 식으로든 연속성이 보장됐으면 좋겠습니다. 

박금옥 취업지원관

취업처 발굴 업무에는 특히 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취업지원관이 발품 팔고 얼굴 익혀 네트워크를 구성해왔는데 다음 해에 다른 분이 와서 다시 부탁을 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믿음을 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힘들다보니 취업지원관이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취업지원관 처우 개선 및 고용의 연속성이 보장돼야 합니다.

다양한 취업지원관 고용 형태

-충북·대전, 교육공무직 조례 만들어 무기계약직 신설

-대구·충남,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

-경기도, 기간제 교사로 채용 후 1년간 배치 


정유진 기자 

교육부에서는 취업지원관 예산을 똑같은 조건으로 배부하는데 지역마다 학교마다 고용 형태가 다르고 여건이 다릅니다. 지역별로 어떻게 고용 형태가 다른지 궁금합니다. 

윤강우 연구사 

취업역량강화사업 보통교부금으로 항목을 편성해서 각 교육청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교부금은 항목을 편성해서 지급하더라도 정산 보고 의무가 없습니다. 현재 교육공무직 총액인건비로 지급하고 있지만 정산 보고 의무가 없으니 560명 중 약 250명만 무기계약직으로 고용했고 나머지는 계약직입니다. 

충북과 대전 등은 취지에 맞게 교육공무직 조례를 만들어서 무기계약직을 만들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령도 제한하지 않아서 역량 있는 인재들을 취업지원관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대구와 충남은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을 합니다. 지방공무원법에 임기제공무원을 둘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해서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반면 경기도는 아주 완강하게 취업지원관을 채용할 수 없다는 원칙입니다. 공무직에 대한 정원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그 분들이 처우개선을 요청한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그래서 센터에 계신 분들만 1년 단기 계약직으로 채용하고 학교에는 기간제 교사로 1년간 채용해서 배치했습니다. 다양한 형태 중 어떤 형태가 가장 적합할지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고 앞으로 17개 시도 교육청을 비교해 신중히 지켜봐야할 문제입니다.

김영수 교사

어떤 지역은 취업지원관을 55세 이상으로 채용해서 무기계약직으로 운영하고 다른 지역은 행정실무사처럼 취업실무사로 채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올해 취업지원관 계약을 하지 않고 취업을 담당하는 기간제로 한 명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취업부장으로서 1년만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에게 맡길 일은 많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역량 있는 분들이라도 업무 파악이나 인수인계하다보면 1년이 금방 지나가니까요.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는 취업 담당 기간제 교사를 취업부가 아닌 다른 부서에 배치하고 수업을 몇 개 분담했습니다. 

실제로 취업지원 강사 형태로 별도 채용한 저희 학교 빼고는 경기도 대부분 특성화고에 취업지원관이 없고 기간제 교사만 한두 명씩 배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결과가 올해 경기도 특성화고 취업률 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취업부 업무의 핵심인 취업지원관의 고용 방식이 개선되지 않는 한 결코 취업률이 반등하지 않습니다.






박금옥 취업지원관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취업지원관 13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선발해 직업계고에 배치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개선의 여지가 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멉니다. 현재 특성화고 개별 목적 사업에 도제 사업이 있고 중기청 사업이 있고 일반 취업지원관이 있습니다. 개별 사업에는 전담 인력 비용이 별도로 편성됩니다. 취업지원관이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인건비가 모두 다릅니다. 울산도 도제 사업과 중기청 사업, 일반 취업지원관 인건비가 전부 다릅니다. 심지어 기업 담당자를 만날 때 빈손으로 갈 수 없으니 주스라도 사들고 가는데 취업지원센터에는 해당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없어 사비로 충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취업지원관 처우 개선은 결국 직업계고의 존폐를 결정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언제 그만두더라도 제 뒤에 오시는 분은 더욱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싶습니다. 

중앙취업지원센터 신설에 관한 기대와 우려 

-일거리 늘어나지 않을까 걱정

-각 학교 취업지원관 간에 소통 및 네트워크 구성 예상

-학부모 인식 개선 및 학부모 교육도 기대


정유진 기자

올해 개소하는 중앙취업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일부 선생님들은 학교에서 일거리만 하나 늘어나는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가집니다. 앞으로 중앙취업지원센터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윤강우 연구사

많은 시도 장학사들이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생기면 보고 체계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을 걱정합니다. 저희도 인지하고 있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취업지원관 교육을 올해 한 곳에 모여서 1박 2일로 진행했는데 업무나 개인적인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생기면 각 지역으로 찾아가서 취업지원관 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주학 교사 

중앙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취업지원관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각 학교 취업지원관이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 교류를 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특성화고 취업의 양과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김영수 교사

좋은 취업처가 있고 학생이 그곳에 취업을 희망하더라도 부모가 반대해서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일선 학교에서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학부모 인식 개선 및 학부모 교육과 관련해서도 중앙취업지원센터에서 어느 정도 체계적으로 수행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직업교육과 지방자치단체 연계 중요

-화성·오산 연구회,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취업지원관 배치 방안 논의

-직업교육과 지자체 인구 유지는 불가분의 관계


김영수 교사 

화성과 오산 지역을 담당하는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5월에 화성 특성화고 교사와 오산 특성화고 교사가 모여 연구회를 조직했습니다. 화성 시청과 오산 시청에 얘기해서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취업지원관을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연구회인 만큼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긍정적인 방향을 잡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윤강우 연구사 

지방자치단체와 직업교육의 연계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인구 소멸 지역일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일례로 경북형 도제학교는 경주에서 제일 큰 보문단지에 홀을 빌려서 업체 담당자와 교장 선생님들을 모시고 교육감이 축하하는 행사를 합니다. 도제 학생들에게 월급 외에도 한 달에 일정 금액을 지자체에서 제공하고 업체에도 지원금을 줍니다. 그렇게 취업한 학생들은 결국 그 지역에 정착하게 되니 선순환 구조가 완성됩니다. 부산도 70명을 선발해서 지역에 취업한 학생들에게 시청 예산으로 지급했습니다. 

물론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취업지원관이 잘못 연계된 경우도 있습니다. 서울이 뉴딜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취업지원관을 배치했는데 뉴딜 일자리로 인한 채용은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결국 업무가 익숙해질 즈음 새로운 취업지원관이 배치되니 학교에서는 반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금옥 취업지원관

저도 시청 담당자에게 “특성화고와 청년 실업률은 별개가 아니다”라고 설명한 적 있습니다. 특성화고를 졸업하는 순간 취업을 못하면 바로 청년실업자가 되니까요. 졸업생을 학교에서도 관리가 안 되고 시청에서도 신경을 안 쓰면 청년 실업을 어떻게 해결하겠냐고 지자체 특성화고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정유진 기자

취업지원관 제도와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취업지원관 제도가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발전해나갈 텐데 오늘 여러분의 목소리가 연착륙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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