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JOB] 직장인 10명 중 7명 “더 많은 수입 위해 N잡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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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JOB 정보 ‘알쓸신JOB’. 지금 가장 이슈가 되는 잡 뉴스와 관련 기사를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사람인과 오투잡이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N잡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4%가 N잡을 하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같이 N잡을 원하는 이유를 묻자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해서(78.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41.2%)’, ‘직장으로 해소되지 않는 자아실현을 위해(22.0%), ‘회사에서 고용 불안감을 느껴서(20.7%)’, ‘자기개발을 위해(20.0%)’, ‘회사생활 외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해서(18.4%)’, ‘여유시간 활용을 위해(16.8%)’ 순이었다.

원하는 N잡의 형태를 묻자 응답자 41.2%는 ‘재능 공유 형태 파트타이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서비스직 등 아르바이트(34.0%)’,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26.5%)’, ‘운동, 어학, 취미생활 등 강사(24.4%)’, ‘단시간 배달라이더(14.1%)’, ‘숙소 임대사업(13.4%)’ 등이 있었다.

N잡러가 N잡으로 원하는 한 달 기대 수입은 평균 130만원이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80~100만원 미만(23.1%)’, ‘40~60만원 미만(19.1%)’, ‘100~120만원 미만(15.3%)’, ‘60~80만원 미만(11.2%)’, ‘20~40만원 미만(10.9%)’ 등의 순으로 절반 이상이 100만원 안팎을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N잡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중 26.3%였다.

대기업 절반은 하반기 IT 인재 채용 늘린다…‘IT 인재’ 채용(2020.09.07.)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들의 과제가 됐다. 특히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분야에 대한 신규 사업 및 인력 확보가 필연적인 가운데 대기업 절반은 하반기에 IT 분야 채용을 늘리겠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기업 10곳 중 8곳 “코로나 재유행시 경영위기”…6개월 버티기 어렵다(2020.09.08.)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기업들의 경영난 역시 악화될 전망이다. 기업의 77.7%는 이미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악화를 겪은 뒤다. 이러한 기업들이 버틸 수 있는 기간은 앞으로 평균 6.7개월에 불과했다.” 

구직자 10명 중 3명 불필요한 ‘잉여 스펙’ 보유(2020.09.09.)

“구직자 31.5%는 자신의 직무와 무관한 ‘잉여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잉여 스펙을 쌓는 이유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구직자들의 스펙이 점점 높아진다는 불안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자영업자 5명 중 3명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폐업 고려했다”(2020.09.10.)

“알바천국이 기업회원 234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상황’을 조사한 결과 자영업자 5명 중 3명(58.5%)이 폐업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0.9%는 ‘실제로 폐업 조치를 취했다’고 답했다.”

jyr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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