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부터 2주간, 서경대 유담관 L층 및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
-4개 School, 17개 취업준비 Program, 4개 취업정보 플랫폼 등 개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직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형 취업교육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경대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들의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직 전문가 멘토와 함께하는 하이브리드형 취업교육인 ‘2020 SKU Career Challenge Camp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도전의 장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취업 교육 및 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4개의 학교와 17개의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 그리고 온라인잡솔루션인 4개 취업정보플랫폼, 종합홍보관, 취업준비 전문상담관 등으로 나누어 학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2주간 서경대 유담관 L층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졸업생인 미취업자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IT 인사담당, 통신사 컨설턴트, 금융사 임원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현직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실전 취업준비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각 프로그램 이수 시 ‘point’제를 실시하여 분야별 school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 발급 및 프로그램 참여 우수자를 시상할 예정이다.
김주연 서경대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은 재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대한 수요 조사 및 비교과 프로그램 공모 결과를 적극 반영한 학생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 운영해 취업교육의 지원 형태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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