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타 코리아, ‘제1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20-12-02 13:16  


-올해 8월 최종 선발된 10개 스타트업 대상으로 13주간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테크에서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 선보일 예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가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2006년 설립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는 전 세계에 포진해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돕는다. 2020년 총 46개(11월 기준)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누적 242개 클래스가 진행됐다. 2270곳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 포트폴리오 회사의 시가총액은 305억달러(약34조227억원)에 달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데모데이는 2020 테크스타 코리아 클래스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 업체들이 벤처 투자자,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자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테크스타는 2019년 12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트업을 선정, 2020년 8월 31일부터 13주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첫 번째 클래스는 한국 팀 2개를 비롯해 총 7개 국가 출신 창업가 및 팀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강남 마이워크스페이스에 마련된 테크스타 코리아 전용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테크스타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프로그램과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을 받았다.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 테크스타 코리아 배진호 프로그램 매니저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발한 10개 팀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유의미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테크스타는 앞으로도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와 기술, 문화에 관심이 있는 팀을 선정해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크스타 코리아 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는 유튜브를 통해 2일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데모데이 발표 영상은 앞으로 2주간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데모데이 참가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나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10개 스타트업과 직접 연락할 수 있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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