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2021년 홍보분야 체험형 청년인턴 1월 7일까지 모집…코이카 입사 지원 시 서류 가산점

입력 2020-12-30 09:53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가 ‘제15기 홍보분야 체험형 청년인턴’을 2021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 인턴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근무하며 코이카 신입 채용 시 서류 전형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체험형 청년인턴은 코이카 공식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 실무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지원서는 2021년 1월 7일 18시까지 코이카 인턴십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실기·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실무면접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최소 4학기 이상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전공무관) 중 만 34세 이하다. 코이카 청년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인영어성적 보유자, 홍보 및 개발협력 분야 유경험자, SNS 콘텐츠 기획 및 활용 능력 우수자, 사진촬영·편집 등의 업무능력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취업지원대상자·장애인·비수도권 지역 인재,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활동 수료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되는 청년인턴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코이카 본부에서 근무하면서 △코이카 공식 블로그 기사 작성 △소셜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사진 및 영상촬영·편집 △외신모니터링 △부서운영 행정업무 지원 등 코이카 홍보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이며 인턴 수료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 명의의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또한 코이카 신입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홍보실무를 비롯해 코이카가 주관하는 단·내외 행사(교육, 포럼, 세미나 등)에 참가하여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매주 진행되는 홍보실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협력·홍보실무 관련 전문 코칭도 받을 수 있다.

박상진 코이카 홍보실장은 “코이카는 청년인턴들이 개발협력에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 관련 업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콘텐츠 기획 능력과 홍보 업무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이번 채용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

[사진 제공=코이카]

< 저작권자(c) 캠퍼스 잡앤조이, 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