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원대 뭉칫돈에 주식시장 후끈

재정 지출 확대와 금리 인하 등으로 시중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증시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증권.금융업계에 따르면 어제(19일) 기준 5월 중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10조6천여억원으로 지난달에 세운 사상최고치 10조5천여억원을 갈아치웠습니다.

고객예탁금 역시 15조3천여억 원으로 1월보다 5조4천억원 정도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가시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동성의 힘으로 ''자산버블''이 생길 수 있다며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