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우리나라가 상품수지 흑자 규모에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한국의 상품수지 흑자는 266억 달러로 30개 OECD 회원국 중 독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일본은 91억 달러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2천395억 달러 적자로 상품수지 적자폭이 가장 컸으며 영국, 스페인, 그리스 등도 대규모 적자국에 속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수출 시장이 선진국에서 개도국 쪽으로 옮겨가면서 우리나라가 경제위기 영향을 일본보다 적게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를 합친 경상수지의 경우 독일이 1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노르웨이가 뒤를 이은 가운데 한국은 234억 달러 흑자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한국의 상품수지 흑자는 266억 달러로 30개 OECD 회원국 중 독일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일본은 91억 달러로 7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2천395억 달러 적자로 상품수지 적자폭이 가장 컸으며 영국, 스페인, 그리스 등도 대규모 적자국에 속했습니다.
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수출 시장이 선진국에서 개도국 쪽으로 옮겨가면서 우리나라가 경제위기 영향을 일본보다 적게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를 합친 경상수지의 경우 독일이 1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노르웨이가 뒤를 이은 가운데 한국은 234억 달러 흑자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