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헤드라인

입력 2009-11-16 09:59  


국민소득 1만7천달러..4년전 수준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만7천 달러 수준으로 떨어져 4년전 수준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 "한국, 재정지출로 0.8%p 성장"
국제통화기금 IMF는 한국이 재정 지출만으로 올해 성장률을 0.8%p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확대 정책을 내년에도 구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창업·중소기업 도전이 청년실업 해법"

이명박 대통령은 "청년 취업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고 청년들이 패기를 갖고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중소기업과 해외 일자리에 더 많이 도전하는 것이 해법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 무역흑자 올해 절반 수준
올해 무역흑자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내년 흑자규모는 커봐야 올해의 2분의 1, 작으면 4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외환 위기재발 방지 방안 마련"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국제 금융위기 과정에서 드러난 외환부문 취약요인에 대해 자체적인 위기 재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D예산 GDP 5%까지 확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R&D에 돈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GDP의 5%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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