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1조달러 돌파..세계 13위
지난해 우리나라 명목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빠른 경기 회복에 힘입어 1조달러, 1천100조원 고지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다.
외환보유액 지난해 216억달러 늘어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보다 13억4천만달러 늘어난 2천915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1년 사이에 215억8천만달러가 더 쌓였다.
연초 물가 불안..생필품 급등
새해 벽두부터 일부 업체들이 음료와 스낵 가격을 올리고, 농수산물값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도시가스요금과 휘발유 값도 오르는 등 생활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치솟고 있다.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요즘 물가가 들썩이면서 서민 부담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며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 8년래 최고
작년에 주택 매매시장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전셋값은 8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중공업, 5천900억 드릴쉽 수주
현대중공업이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세계적인 원유, 가스 시추 전문회사인 다이아몬드사와 5천9백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