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휘발유값 반드시 잡을 것"
정부가 물가안정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부처별 총력 감시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불합리한 휘발유 가격을 바로잡기로 했다.
"추가 전세대책 더 이상 없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전세대책이라는 게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내놓을 대책은 거의 다 내놨기 때문에 더 이상의 대책은 없다"고 밝혔다.
"FTA 확대로 경제영토 확장해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흥국들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늘려 우리의 ''경제영토''를 확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계대출 증가폭 4년만에 최대
금융회사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11월 말 6조6천억원 늘어 약 4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예금금리 인상..연 4%대 진입
통화당국의 기습적인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이어 예금금리도 올렸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대로 다시 진입했다.
대기업 4년마다 예외없이 세무조사
내달부터 매출액 5천억원 이상 기업은 예외 없이 4년에 한 번씩 정기세무조사를 받게 되는 등 국세청의 대기업에 대한 세무조사가 강화된다.